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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국물리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7~2018년 2년 동안 우리 학회를 위해 봉사할 제27대 회장 인하대학교 물리학과 이재일입니다. 우선 2017년 붉은 닭의 해인 정유(丁酉)년을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 행복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65년 전 부산에서 30여 명의 회원으로 출범한 우리 학회는 회원 일만 명을 상회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학술단체로 성장하였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여러 어려움이 남아 있습니다. 연구비 배분 구조의 문제, 지역 및 중소 대학에서의 물리학과 존립 문제, 중등학교에서의 물리교육과정, 수능에서 물리과목의 저조한 선택율 등을 문제점으로 들 수 있겠습니다.
이제 저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제27대 회장으로 봉사를 시작하면서, 위와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면서 보다 내실 있는 학회를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학회 운영의 포부를 밝힙니다.

 

첫째, 소통과 화합, 그리고 관계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역과 지부의 회원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말씀을 듣고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같이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웹진 형식의 뉴스레터를 통해 학회 소식을 회원 여러분께 적극 알려드리며, 홈페이지에 회원님들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능을 확장하여 소통과 화합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산업체-연구소-교육기관의 연결 고리에 학회가 중심역할을 하겠으며, 물리 대중화를 위해 일반 사회인들과의 소통도 넓히겠습니다.
2017년 1년 동안 한국물리학회장이 회장을 맡게 되는 기초과학관련학회 협의체에 속한 여러 학회와 협조하여 연구비 문제해결 등 기초과학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2008년에 결성된 물리관련학회협의체를 활성화하여 물리사회가 처한 어려움의 해결과 물리학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우리 학회가 그 중심에 서서 관계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둘째, 학술대회와 학술지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봄‧가을 학술대회는 원로, 청년, 여성, 지부, 분과 간의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강하겠습니다. 2018년에 창간 50년을 맞는 JKPS의 경우 현재 저조한 IF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인도, 중국 등 주로 아시아 지역 저자가 대부분인 CAP의 경우 저자의 국적을 다양화하여 명실상부한 셰계적인 학술지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최근에 SCOPUS 에 등재된 새물리는 학회의 전통 학술지로서 위상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으며, 정시발간의 어려움이 있는 물리학과 첨단기술은 발간 횟수의 조정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셋째, 현재 처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풀어나가겠습니다.
 연구비 배분 구조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연구비에서 소외받는 회원이 없도록 물리학회의 입장을 관계 당국에 전달하고, 물리학과 존립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에 대해서는 우리 학회가 힘을 보태 공동으로 대처하겠습니다. 물리학 교육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중등학교의 물리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물리관련학회협의체나 기초과학관련협의체에 속한 학회와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자랑스런 학회의 전통을 되새기면서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우리학회는 5년 후인 2022년에 창립 70주년을 맞이합니다. 창립 70주년을 바라보면서 학회가 갖고 있지 못한 중요한 역사적 자료의 수집을 시작하겠으며, 이를 통해 학회의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는 한편 학회와 회원님들의 자긍심을 높이면서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학회 운영을 해나겠습니다. 또한 2018년 창간 50년을 맞는 JKPS의 축하기념호도 준비하겠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는 ‘물리학’, ‘물리인’, ‘물리 사회’의 더욱 행복한 미래가 펼쳐졌으면 합니다. 학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회장인 저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도 요청됩니다. 아낌없는 지도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2017년 새해를 맞아 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월 1일 한국물리학회 제27대 회장      이재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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