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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물리어벤져스 7월 강연 개최: 황정아(한국천문연구원)
작성자
관리자
조회
409
작성일
2019-08-22 [21:43]

한국물리학회가 주관하는 물리 대중강연 시리즈 [2019 물리어벤져스]의 두 번째 강연이 7월 26일 저녁 7시 30분부터 민음사 본사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있었다. 태양계 등 천체를 탐구하고, 지구에 미치는 우주의 영향을 연구하는 한국천문연구원의 황정아 책임연구원은 “지구인으로 살아가기: 우주 날씨와 인공 위성”이라는 제목으로 1시간 30분 동안 흥미만점의 강의를 하였다. 지구에 미치는 우주의 영향을 우주날씨라고 하여 피부에 확 와 닿는 설명을 제공하였다. 황정아 박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제작 때부터 학생으로 참여한 한국 우주 개척의 산 증인이자, 최고 전문가이다. 학생 시절 망원경을 소중히 관리했던 모습을 보여주며,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노력들이 천체 연구에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알게 하였다. 황박사는 우주에 대한 친철하고 깊이있는 설명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하였다. 황박사는 각종 우주에 관한 이슈가 나올 때마다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언론에 적극 제시해오고 있는데, 강연에서 본인의 인터뷰 영상들을 직접 보여주며 청중의 관심과 존경을 이끌어내었다. 황박사는, 우주 방사선에 매우 취약한 대권항로를 지나는 항공 비행이 승객이나 승무원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음을 밝히는 연구에도 참여하였는데, 지구의 물리학 연구가 실제 생활과 동떨어진 것이 아님을 알려주었고 아울러 간과하고 있었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지금이 우주 연구에 참여할 적기라고 하며 정부의 지원이 더 늘어나고 많은 젊은이들이 이 분야에 참여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과 당부로 강연을 마쳤다.

약 250 여명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했고 120 여명의 청중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강연에 참석하였다.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청년, 여성 청중의 비율이 높아진 것은 주목할 만한 점이었다. 강연은 약 1시간 10분 진행되었고 20분 동안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사전 온라인 접수 시 등록한 질문을 4개 골라서 등록자가 직접 질문하였고, 그 후에는 청중들이 즉석에서 다양한 질문을 함으로써, 강연과 물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었다. 10 명의 질문자들에게 사이언스북스에서 출판한 책을 선물로 제공하였다.

본 행사는 지난 2018년 행사와 마찬가지로 사이언스북스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시리즈의 경우 8월 30일 숙명여자대학교 임혜인 교수, 9월 27일 인하대학교 윤진희 교수가 강연을 통해 청중을 만나고 물리대중화에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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