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리학회 이탁희 회원-한국과학상, 우성훈 회원-젊은과학자상, 박홍규 회원-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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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탁희 회원, 우성훈 회원, 박홍규 회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한국과학상, 젊은과학자상 2018년 수상자로 한국물리학회 이탁희(서울대) 회원과 우성훈(IBM 왓슨연구소) 회원이 각각 수상하였다.
한국과학상은 자연과학 분야에서 세계 정상 수준의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를 포상하는 상으로 이탁희 회원은 분자가 반도체 트랜지스터처럼 작동할 수 있음을 발견하고 휘거나 비틀어도 전기적 성질을 유지하는 소자를 개발한 공로로 본 상을 수상하였다. 우성훈 회원은 단기간에 스핀트로닉스 분야에서 여러 우수한 성과를 내어 40세 이하 우수과학기술인에게 수여되는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박홍규 회원은 빛으로 동작하는 나노선 트랜지스터를 개발하는 등 나노-광 분야의 새로운 물리 현상을 발견하여 2018년 7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들은 지난 12월 1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2018년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에서 시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