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 2019 IPhO(국제물리올림피아드) 대표단 종합 1위 달성
  •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7-29 조회수 3784
  •  

    2019년 제50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IPhO)에서 우리나라 대표 학생 전원이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

     

     7월 7일부터 15일까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78개국 360명 학생이 참가하여 경쟁을 벌였으며,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를 받은 중국과 공동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 중국에 이어 3위에는 러시아가, 공동 4위에는 타이완과 베트남이 올랐다.

     

    1967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처음 열린 국제물리올림피아드는 과학영재를 발굴하고 과학교육 정보의 교환 등을 목적으로 해마다 세계 각 나라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국제물리올림피아드 대회의 성적은 이론 30점과 실험 20점을 합한 50점 만점으로 평가되며, 이론 문제풀이와 실험 시험이 각 5시간씩 진행된다. 올해 이론 문제는 '슬링키 스프링의 자유 낙하, 전자레인지의 원리, 열과 소리 에너지의 변환'에서, 실험 문제는 '빛의 굴절률 그리고 금속의 열 전도율과 전기 전도율의 정밀 측정'에서 출제되었다.

     

     대표단이 귀국한 7월 17일에는 홍석륜 실무이사장, 정옥희 교육위원장, 대표학생 학부모 등이 공항으로 나와 국제무대에서 한국을 빛낸 우리 대표단을 축하해주었다. 

     




  •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