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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리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지부장: 울산대 김석원 교수, 총무간사: UNIST 박기복 교수)는 2018년 6월 22일(금)에 물리학회에서 이재일 회장, 이범훈 학술위원장, 전 실무이사장인 남순건 교수께서 격려차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학교 국제관에서 100여명이 참가하여 제 69회 부울경지부 학술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부울경지부는 15개 대학교와 1개의 고등학교(한국영재학교)로 구성되어 있고 총 회원수가 15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날 학술발표회에서는 응집물질물리학 분야를 중심으로 물리학 전반에 걸친 주제에 대하여 3명의 신임교수들의 초청강연과 박사과정 졸업을 앞 둔 4명의 구두발표, 그리고 70편의 포스터발표를 통하여 활발한 학술교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부 총회에서는 차기 지부장으로 부경대학교 홍지상 교수를 선출하고 지부학회의 현황보고 및 학술대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끝으로 4명의 구두 발표자와 12명의 우수 포스터발표자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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