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북지부 발전사

  1967년 10월 27일 결성된 충청지부는 1985년 6월 22일 한국물리학회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충북지부와 대전·충남지부로 분리되어 발족하게 되었다. 한국물리학회 제44회 이사회(1985. 4. 6)의 결정에 따라 충청지부를 충북지부와 대전·충남지부로 분리 1985년 4월 18일(목) 18시 30분에 거구장 회의실에 충북지부 결성준비회를 개최하고 지부회칙, 지부임원 구성, 지부사업 계획서 작성 및 기타 지부창설에 필요한 사항을 토의하였다.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교원대학교, 공군사관학교, 청주교육대학의 물리학과 교수와 도내의 중·고등학교 교사를 회원으로 창립하였다. 초대 지부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지부장: 김영대(충북대), 부지부장: 박동기(청주중앙여고), 총무: 유성초(충북대), 재무: 오석근(충북대), 간사: 권재술(교원대) 박희준(청주사대 전산실), 한백주(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부) 장경애(청주대) 김용은(충북대), 감사: 김윤걸(청주교대) 윤혁중(충북도교위).

  1985년 4월 25일에는 지부활성화를 위한 임원회를 개최했고, 5월 22일에는 충북대학교 오석근의 “Spin van der Waals 모델의 브라운 운동이론” 학술강연회, 6월 13일에는 한양대학교 이철훈을 초청하여 “상대성이론과 우주론”의 강연회, 6월 20일에는 청주대 장경애의 “일반상대론의 최근 경향” 학술강연회를 개최하여 지부창설을 기념하였다.
  1986년 3월 29일 충북대학교에서 지부 총회를 개최하여 지부장에 충북대학교 김대식이 선출되었다. 이후 창립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신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초대 임원을 선임하였으며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지부장: 김대식(충북대), 부지부장: 윤혁중(충북도교위), 총무: 김용은(충북대), 재무: 오석근(충북대), 간사: 김상현(교원대) 김윤걸(청주교대) 엄상영(공사) 정치섭(청주대) 한백주(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부), 감사: 권재술(교원대) 이창수(청주중앙여고).

  1986년도에는 회원간의 학술 교류 및 친목도모를 위하여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6월 18일에 충북대학교에서 청주대학교의 정치섭을 초청하여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는데 S.E.R.S에 대한 플라스마와 그 응용의 광음향연구(Photoacoustic study of surface plasma and its application to S.E.R.S)에 관해 강연하였다. 9월 29일에는 공군사관학교의 엄상영, 박용현이 레이저 및 진공증착장치 활용에 대한 강연을 하였으며, 10월 15일에는 외부 연사로 엄정인을 초청하여 “Phonon decay in liquid He II”에 대해 강연을 들었다. 10월 20일에는 박봉열이 “입자물리학의 현황과 전망”에 관해 강연이 있었고 또 12월 6일에는 오석근, 김대식, 권재술이 “응축물리학의 발전동향 및 탐구학습”에 관하여 강의하였다. 1987년 5월 21일 2차 지부총회를 개최하였고 지부장은 충북대 김대식이 연임하게 되었다. 총회와 아울러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는데 김명원의 고에너지 이온 산란분광기(High energy ion scattering spectroscopy)와 연규황이 비보존계의 양자론에 관한 발표를 하였다.
  1988년 7월 23일에 충북대학교에서 7월 정기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1989년 3월의 정기총회에서는 아래 임원이 선출되었다.

  지부장: 김영대(충북대), 부지부장: 문영모(충북대) 윤혁중(충북도교위), 감사: 장세중 박민규(충주고), 총무: 이원식, 재무: 한승기.

  1990년 3월 17일에 6차 정기 지부총회를 개최하고 아래 임원을 선출하였다.

  지부장: 안병균, 부지부장: 권재술 윤석호(청주동중), 총무: 이원식, 재무: 한승기.

  1990년도 지부 세미나는 3월 30일 신성철의 “광 자기기록매체의 물리적 특성” 등에 관한 학술 세미나가 있었다. 1991년 5월 22일 정기 세미나에서는 이영백의 “자기광학의 기록물질로서의 다층 필름(Multilayered films as magneto-optical recording materials)”과 홍정기의 “2개의 광자 사이에 일어나는 간섭효과”에 관한 세미나가 있었다. 1992년 4월 18일 7차 지부 총회를 개최하여 김대식이 다시 지부장에 선출되었으며 총회와 아울러 정진수의 초전도 인공격자, 김남수의 반도체 박막, 박종원의 상대론 기초 개념 변화에 있어서 초인지의 역할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이날 지부총회에서 임원개선이 있었으며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지부장: 김대식, 부지부장: 장경애(청주대) 윤혁중, 감사: 권재술 김은식(미호중), 총무: 김익균, 재무: 연규황.

  1994년 4월 18일에 제9차 지부 총회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는데, 김재성의 “동역학 저에너지전자회절(Dynamic LEED)”, 김대식의 “94학년도 제2차 대학수학능력시험 해설”에 관한 세미나가 있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부장: 문영모, 부지부장: 장경애 이건성(충북도교위), 감사: 이원식 연규탁(충북과학고), 총무: 강희재, 재무: 김남수.

  1996년 6월 8일에 제10차 지부 총회와 학술세미나가 교원대학교 자연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장세중의 “물리실험용 경계면(interface)의 실용화”, 심재학의 “초인지 전략수업 모형”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이날 총회에서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부장: 문영모, 부지부장: 권재술 정상용(서원중), 감사: 정치섭 심재학(충주고), 총무: 강희재, 재무: 임기수.

  1998년 3월 28일에 제11차 지부 총회를 개최하여 임원을 개선하였으며, 당일 총회에서는 한승기의 “신경계의 동적 특성과 뇌과학”, 김대식의 “대학생의 역학개념”에 대한 학술 발표회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이날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부장: 김영대, 부지부장: 이수형 정상용(서원중), 감사: 장세중 박민규(충북과학고), 총무: 정진수, 재무: 이해원.

  1998년 11월 14일에 세명대학교에서 지부 추계총회 및 학술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성구의 “비가환 시공간에 관하여”, 임영훈의 “생태신호 측정과 비선형 역학”, 김성태의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상대성 기초개념의 시범수업 및 중학교 학생들의 상대성 기초개념의 이해”, 연규황의 “열역학과 통계역학”, 김익균의 “자신의 생각과 불일치하는 실험결과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 유형과 특성”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1999년 4월 10일 교원대학교에서 충북지부 춘계총회 및 학술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김중복의 “냉각된 원자에서의 레이저분광학”, 최중범의 “테라 비트급 단전자 트랜지스터”, 김태선의 “학생들의 그래프 능력과 물리교육”, 권재술의 “인지 갈등과 개념학습”의 학술발표가 있었다. 11월 12일에는 건국대학교 충주 캠퍼스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2000년 3월 24일 충북대학교에서 제12차 지부 총회 및 학술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총회에서는 지부장만 선임되고 나머지 임원은 유임하였다.

  지부장: 김명원, 부지부장: 이수형 정상용(서원중), 감사: 장세중 박민규(충북과학고), 총무: 정진수, 재무: 이해원.

  지부총회에 이어 학술발표로는 이재선의 “광루미네슨스 분광학”, 임기수의 “홀로그램을 이용한 정보저장”, 연규황의 “고전역학의 선형변환은 양자역학의 무엇과 같은가?”, 김용기의 “X선 물리학”, 장세중의 “동영상을 이용한 운동분석 사례”, 안병균의 “한일 원자핵 에너지 사용의 어제와 오늘”, 박민규의 “무더기 핵 방사선 붕괴의 우세 방출”, 한정호의 “중력렌즈의 측정학적 관측의 응용”, 이철훈의 “블랙홀”, 김정흠의 “한국에서의 물리학과 양자론”의 주제에 관한 학술발표가 있었다.
  충북지부는 회원간의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를 위하여 연 2회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으며 외부인사 초청 학술발표회 및 지부에 신임교수가 부임할 경우 연사로 초청하여 세미나를 열어 공동연구와 연구분위기를 조성하고, 또 중등학교 회원을 위한 교육에 관한 세미나도 개최하여 지부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1985년 6월 22일 충북지부는 충청지부로부터 대전·충남지부와 함께 분리 독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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