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피난시절의 서울대학교
한국물리학회 창립 직전의 한국 물리학 인력
한국물리학회의 창립
원자력연구를 주도한 물리학자들
전국 대학 물리학과의 확장
해외유학과 물리학회 공백시기
평의원회와 간사회 체제출범

 
  전쟁이 발발하고 전선이 38선 근처에서 밀고 밀리며 장기화되자 정부에서는 부산, 대구, 전주, 광주에 전시연합대학을 만들고 국·공·사(國·公·私)립의 구별이 없이 피난 온 대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전시연합대학은 1951년 5월 4일에서부터 1952년 5월 31일까지 지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