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교육

1952년에 창립되어 6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물리학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분과위원장 인사말

분과위원장 인사말

 


물리교육 분과는 1966년 한국물리학회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분과회입니다. 초・중등학교에서의 물리교육뿐 아니라 대학에서의 물리교육, 물리 교사교육 등 우리나라 물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물리교육에 대한 위기감은 2000년대 초 이공계 기피 현상 이후 계속 지속되고 있고 많은 회원님의 연구와 노력에도 여전히 ‘물리’는 학생들에게 가장 어렵고 재미없는 교과목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또한 2022 교육과정이 새롭게 도입되고 있는 시기에 물리교육은 다시 중요한 변화의 시점에 서게 되었습니다. 

물리학의 성공적인 미래는 물리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과 물리학의 저변 확대를 기초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리교육의 학문적, 실천적 도전에 직면한 지금, 우리 분과에서는 물리학계와 물리교육계의 긴밀한 협력, 회원들 간의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물리교육의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물리교육 분과에서는 물리교육 현장의 문제점과 목소리를 더욱 가깝게 듣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교사 회원의 참여와 발표를 확대하고 대학의 물리교육, 물리 교사 교육에 관해 유효한 개선책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고자 합니다. 

물리와 물리교육을 사랑하는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분과위원장 윤혜경(춘천교육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