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가을 한국물리학회상 수상자 발표 |
2020 가을 한국물리학회상 수상자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수상자는 2020년 11월 4일(수) 오후 5시 10분에 개최되는 임시총회에서 온라인으로 시상됩니다.
■ 논문상
손정우(경상대)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물리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수행하였으며, 새물리에 게재된 다수의 과학중점학교 관련 연구 논문이 많이 인용되고 있음
임상혁(고려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분야에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여 국제적 인지도가 높음이 인정되며 JKPS에 게재한 논문이 높은 피인용 수를 기록하는 등 JKPS의 발전에 기여함
김상훈(KIST)
표면물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여 우수한 논문을 CAP에 게재하였으며, 다양한 학회 봉사활동으로 학회의 발전에 기여함
■ 장려상
김태훈(강원대)
자유전자레이저 관련 시뮬레이션 연구 결과를 다수의 새물리 논문으로 게재하여 관련 분야 연구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는 등 장래가 촉망됨
석해진(UNIST)
납이 없는 칼륨-나트륨-나이오븀 박막의 물리 연구에 관한 총설 논문을 제1저자로 JKPS에 게재하여 높은 피인용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의 발전에 주요한 기여를 한 것으로 인정됨
최훈석(연세대)
질소 도핑 탄소체가 코팅된 실리콘입자를 이용한 리튬 이차전지 음극재 연구를 통해 코팅된 탄소체 두께와 실리콘 음극재간 상관관계를 규명하여 리튬 전지를 비롯한 에너지 저장장치의 수명 등에서 상당한 기술적 기여를 한 점이 인정됨
■ 젊은물리학자상
남경욱(서울대)
초대형 국제 공동 실험연구인 CMS 실험으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데이터 분석을 주도하여 중요한 결과를 도출하는 등 향후 유능한 기초물리학 연구자로의 성장이 기대됨
신재호(고려대)
양자 스케일에서 전하 수송을 다루는 분자전자학 분야에서 훌륭한 연구 성과를 이룩하여 해외 저명 학술지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등 차세대 젊은 물리학자로서 자질을 갖춘 인재로 평가됨
■ 우수여성대학원생상
김민경(포항공대)
메타물질과 광결정을 이용하여 새로운 위상광학 현상을 탐색하고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제1저자로 게재하는 등 장래가 촉망됨
오한빛(KAIST)
다체계 양자 상태에서의 양자 얽힘 현상에 대한 연구와 위상학적 초전도체의 보골리우보프 페르미면의 상호작용효과를 새로이 규명하는 등 중요하고 참신한 연구를 수행하여 향후 리더급 물리학자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됨
■ 신진물리학자상
박혜성(UNIST)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차원 소재 및 기능성 반도체 소자 분야에 구현하고 수준 높은 연구를 수행하여 다수의 논문을 해외 저명 학술지에 출간하는 등 이차원 소재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점이 인정됨
임준원(서울대 IBS)
응집물질물리학 이론 물리학자로 위상물질 및 평평한 띠 물질 연구 분야에서 독특하고 새로운 물리적 성질을 발견하였으며 관련 논문이 높은 피인용 수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연구 업적을 이룩하였음
조성재(KAIST)
이차원 물질을 활용한 양자 수송 실험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여 이종접합 TFET 개발에서 계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해결하고 그래핀의 스핀-궤도 결합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는 동시에 상온에서 Rashba-Edelstein 효과 최초 구현하는 등 탁월한 연구성과가 인정됨
■ 응집물질물리학 MSM상
강순민(삼성전자)
2차원 반강자성체에서 스핀-오비탈 얽힘 엑시톤을 관측하여 새로운 자성체 현상을 발견하여 해외 저명 학술지에 제 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향후 자성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조창우(그르노블 고자기장 연구소)
자성, 초전도체 및 위상 물질 분야에서 주도적인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이룩하여 해외 저명 학술지에 제 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등 앞으로도 이 분야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