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봄 한국물리학회상 수상자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수상자는 제101회 정기총회에서 시상됩니다.
■ 성봉물리학상
신상진 (한양대)
암흑물질 분야 연구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고 끈이론과 응집물질물리학 융합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한국물리학회 부회장, JKPS 편집위원장, 아태이론물리센터 한국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물리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함
■ 학술상
김근수 (연세대)
양자물질의 전자구조, 양자 위상, 층상물질의 전자적 특성 연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연구 성과를 이루어 국제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우수한 논문들을 발표하는 등 국내물리학 발전에 공헌함
■ 공로상
유재준 (서울대)
JKPS 실무이사, 재무이사, 응집물질물리학 분과위원장,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및 조직위원을 역임하여 학회 활동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학회 전산회계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착화 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함
■ 물리교육대상
윤혜경 (춘천교육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물리교육의 혁신적인 방향성과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등 물리 교육 연구의 이론적, 실천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물리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함
■ 백천물리학상
김희연 (한국과학기술원)
초대칭 이론과 등각장론, 위상장 이론들의 분배함수를 체계적으로 계산하고 응용하는 연구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이루는 등 국내 입자물리학 분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됨
■ 용봉상
박혜진 (인하대)
복잡계 네트워크, 비선형동역학, 생태 및 진화 모델링 분야에서 창의적인 학제적 연구를 수행하고 국제적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는 등 국내 통계물리학의 발전에 기여함
■ 융문반도체논문상
홍희명 (한국과학기술원)
새로운 뉴로모픽 소자를 개발하여 기존 합성곱 신경망의 학습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로 향후 국내 반도체물리학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됨
■ 영운상
김온 (The University of Mississippi)
뮤온의 비정상 자기모멘트 정밀 측정 실험에 주도적인 공헌을 하여 세계적인 결과를 이루었고 표준모형을 넘어서는 새로운 물리 탐색에 기여하여 국내 입자 및 장 물리학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함
■ 반도체학술상
홍진표 (한양대)
스핀 시냅스 소자 기술 전문가로서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다수의 국제 저널에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JKPS 편집위원 및 국제학술대회 프로그램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반도체물리학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함
■ 젊은통계물리학자상
김정호 (고려대)
Percolation과 Hypergraph 이론에서 새로운 지평을 여는 연구로 주목을 받았으며 하이퍼그래프 이론 분야에서도 응용이 가능한 큰 성과를 이룸
최호연 (고등과학원)
통계물리학의 근본적 이론부터 현실문제까지 폭넓은 주제에서 현대적 데이터 기반 접근법을 창의적으로 융합하여 복잡계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기여함
■ 응용물리학술상
김경환 (연세대)
스핀트로닉스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 출판과 높은 피인용수를 기록하였고, 국내 및 국제학술대회 프로그램 구성에 참여하는 등 국내 응용물리학 발전에 크게 기여함
최우석 (성균관대)
전이금속 산화물 박막 및 이종구조 연구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 출판과 높은 피인용수를 기록하였고, CAP 편집위원회 실무이사 및 분과 학술간사로 역임하는 등 국내 응용물리학 발전에 크게 기여함
■ 보산핵물리학상
문명환 (경북대)
젊은 물리학자로서 중성자가 많은 동위원소 생성 반응 예측과 마법 껍질 주위로 전하 반경이 급격히 증가하는 꼬임 구조 연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장래가 촉망됨
■ 광학 및 양자전자학 신진과학자상
이동진 (포항공대)
신진연구자로서 비선형 및 양자 광학 분야 연구자로 비허미션 광학계 연구, 광자쌍 생성 및 양자간섭 연구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향후 광학 및 양자전자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원자분자물리학상
최재윤 (한국과학기술원)
고에너지 이차원 양자 다체 상태의 열적 평형 연구에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새로운 보즈-아인슈타인 응집체를 생성하는 등 국내 원자 및 분자물리학 발전에 공헌함
■ 김덕주 신진과학자상
박평제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젊은 물리학자로서 비탄성중선자산란을 통한 실험 및 이차원 자성체 스커미온 연구에서 탁월한 능력이 인정되는 등 향후 장래가 촉망됨
■ 플라즈마물리학 신진과학자상
윤영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젊은 물리학자로서 플라즈마 동력학 이론 및 PIC 시뮬레이션 연구를 기반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외 공동 협력 및 교류를 활발히 수행하는 등 앞으로 국내 플라즈마물리 분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됨
■ 젊은 생물물리 연구자상
한성범 (고려대)
젊은 생물물리학자로서 세포외 기질의 물리적 환경 변화가 세포 내 신호전달 과정과 세포 내 소기관의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등 메카노바이올로지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를 수행함
■ 중성미자물리 신진연구자상
양정열 (기초과학연구원)
태양에서 발생한 중성미자의 검출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계절 효과를 검증하는 등 향후 한국 중성미자 물리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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