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과학원 물리학부의 Colloquia Series 강연이 4월 25일(월) 4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행 사 명 : The KIAS Physics Colloquia Series
∘ 행사일시 : 2022.4.25.(월), 오후 4시~5시30분
∘ 행사장소 : 온라인 (Zoom) / Zoom link : https://us02web.zoom.us/j/86985440389?pwd=bWgrWFpiT3pYdXRQWis1Zk9NUkd2UT09
∘ 홈페이지 : http://events.kias.re.kr/h/Collo2019/?pageNo=3652
∘ 연 사 명 : 이상욱(한양대 철학과)
∘ 강연주제 : 뉴턴의 자연철하, 과학과 철학을 동시에 바꾼 거인
∘ 초 록 : 근대 과학의 기초를 놓은 뉴턴은 현재 학문 분류로 볼 때 자연과학에 해당하는 영역만이 아니라 사회과학에 해당되는 영역에 대한 연구에도 '뉴턴주의 연구방법론'의 형태로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뉴턴은 자신을 거인의 어깨에 앉아서 멀리 볼 수 있었다고 비유했고, 이는 뉴턴의 겸손이아니라 실제로 그의 성취에 데카르트, 갈릴레오 등 선배 자연철학자의 영향이 컸음을 솔직히 인정한 것이기는 하지만, 뉴턴 스스로도 후대 과학자들이 멀리 볼 수 있도록 높은 어깨를 나누어 주었던 거인이었음은 분명하다. 본 강연은 뉴턴의 자연철학이 어떻게 과학과 철학 두 분야 모두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는지에 대해 탐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