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2월 18일 이사회에서 CAP 편집위원회 구성을 승인하고 국문학술지의 통합 및 월간화를 승인, 책명을 「새물리」로 유지하기로 함에 따라 학술지 편집위원회는 「새물리」와 JKPS 담당 편집위원회와 CAP편집위원회로 분할 양립되었고 홍보잡지 편집위원회와 함께 학회 편집위원회는 삼각구도로 정립되었다.

「새물리」 / JKPS 학술지 편집위원회 활동 (2000 - 2002)

  편집위원회는 국문학술지 통합으로 월간화된 「새물리」 편집 속간과 1997년에 월간화된 JKPS의 내용을 강화하여 위상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2001­2002년의 JKPS 발간 특징은 국제학회 논문을 10여회 Proceedings 형식으로 발간하여 타년도에 비해 많은 논문들이 게재되었다. 제38권 제3호 특집은 반도체물리학 특집으로 Complex, Detector, Device, Digital, Material Growth, Nano Physics 등의 분야에 대해 실었으며 제38권 제5호는 통계물리학 심포지엄 논문들로 General Method, Random Walks, Disordered System, Interface Dynamics, Chaos and Nonlinear Dynamics, Neural Network, Granular Flow 및 이론 고체물리를 특집으로 다루었다. 제39권 제1호는 제38권 제3호의 연장으로 반도체물리학 특집이다. 여기서는 앞에서 다루었던 문제들은 물론 Patterning, System LSI, 및 Thin Film을 포함시켜 다루었다. 제39권 제3호에서는 Microphysics를 특집으로 Superlattice, Microstructures 및 Microdevices를 다루었다. 제39권 제4호에서는 Cosmogenic Nuclide를 주제로 Review Article 및 Interdisciplinary Physics를 취급하였다. 또한 제39권 제5호에서는 Laser Spectroscopy 특집을 발행하였다. 위에서 기술한 5개의 특집에서는 165편의 논문을 게재하여 850면이 발간되었다. 2001년도 JKPS의 전체 논문 게재수는 505편으로 1954면이 발간되었다.
  2002년 제40권 제1호에는 제8차 한국반도체학술대회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Analog, Detector, Device, Digital, Interconnection, Material, Nano 및 Patterning 등을 취급한 47편의 논문이 200여면에 발간되었다. 제40권 제4호 역시 제8차 한국반도체학술대회 논문 45편이 발간되었다. 제40권 제6호에서는 국제통계물리학 학회 발표논문 30여편이 게재되었으며 6월까지 214편의 논문을 게재하여 1120면이 발간되었다. 2002년 제41권 4호에는 제9차 한국반도체학회 논문이 32편 게재되었으며 41권 6호에는 48편이 게재되어 12월까지 총 421편의 논문을 게재하였다.
  특히 2001년도에 발표된 JKPS의 인용지수는 전년도의 0.536에 비해 0.396으로 떨어져 물리학계에 많은 파문을 일으켰으며 물리학 회원들의 자성과 반성의 목소리가 높았다. 다행히도 2001년도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물리학회 회원들의 성원으로 JKPS에 게재된 논문들을 많이 인용하여 2002년에는 인용지수가 0.505로 상승하였다.

제 2 국제학술지 CAP 편집위원회 활동 (2000 - 2002)

  2000년 1월 5일 평의원회에서 CAP 편집위원장에 황정남, 편집간사에 박영우, 편집위원에 김태완, 여인환, 윤의준, 이철의를 선임하였고, 2000년 2월 1일 네덜란드의 출판사 엘세비어와 2001년 1월에 창간호를 발행하기로 계약하였다. 편집위원에는 히저(A.J.Heeger), 시라가와(H.Shirakawa)를 포함한 20명의 국제자문편집위원, 국내편집위원 4인을 포함한 국내외 편집위원 21명, 그리고 한·미·영·독 등 지역편집위원 6명으로 구성되었다. 투고된 논문의 심사는 전적으로 지역편집위원이 모든 권한을 가지고 심사하도록 하였으며, 지역편집위원은 엡스타인(A.J.Epsteins, 미국), 가고시마(S.Kagosima, 일본), 박영우(한국), 밀른(W.I.Milne, 영국), 로트(S.Roth, 독일), 와다(Y.Wada, 일본)이다. CAP은 첨단재료와 그 응용에 관련된 물리학, 화학 및 재료과학 분야의 논문을 다룸으로써 관련분야의 모든 과학자들에게 학문연구의 장을 열어주는 학제간 국제학술지가 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CAP에서는 정규연구논문, 레터형 논문 및 해설논문을 게재하여 현재는 격월간으로 발간하나 앞으로는 매월 발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2001년 1월 4일 평의원회에서 편집위원장에 황정남, 편집간사에 박영우가 재선임되었고, 김태완 대신 김은규가 새 편집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2002년 4월 19일 평의원회에서 화학분야 편집위원으로 문대원, 조봉래, 재료분야 편집위원으로는 노광수가 추가로 편집위원으로 선임되었다. 그리고 2002년 6월 1일 이사회에서 그동안 빠져있던 러시아지역의 편집위원으로 안티포프(E.V.Antipov)를 추가로 인준하였다.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학회의 새로운 학술지인 CAP의 창간호가 국제적인 출판사인 엘세비어를 통해 2001년 2월에 발행되었다. 창간호에는 노벨수상자인 슈리퍼(Schrieffer)와 시라가와의 논문을 포함하여 18편의 국내외 학자들의 논문이 수록되었다. 제1권의 2호와 3호가 합본으로 22편의 논문을 실어 8월에 발행되었으며, 30편의 논문이 4호와 5호 합본에 게재되어 11월에 발행되었고, 6호에 14편이 게재되어 12월에 발간되었다. 따라서 1권에는 총 85편의 논문 541면이 발행되었다. 제2권 1호에는 17편의 논문이 게재되어 2002년 2월에, 2호에는 13편의 논문이 게재되는 등 제2권은 6호 발간 93편이 게재되었다.
  창간이후 2002년말까지 178편의 논문이 게재되어 각호당 평균 14편의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주저자가 외국인인 논문이 57%를 차지하고, 노벨수상자들의 해설논문이 게재되는 등 국제학술지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편집위원회에서는 창간시부터 CAP을 SCI에 등재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였다. 2002년 4월 황정남 편집위원장과 박영우 담당실무이사가 과총회관에서 ISI 담당자들을 만나 SCI 등재절차를 문의한 후 2002년 7월 박영우 담당실무이사가 직접 ISI를 방문하여 SCI에 등재되기 위한 심사를 의뢰하였다. 그 결과 학술지의 내용, 형식 등은 SCI 학술지로 적합하나 학술지 발간이 1~2번 지연된 적이 있어 이에 대한 시정 여부를 본 후 결정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 통보를 받은 후 CAP을 적시에 발간한 결과, 2002년 11월 27일자 ISI 서신에 2002년 발간호부터 SCI Expanded(SCI-E)로 등재를 승인한다는 공문을 접수하였다. CAP은 창간 후 2년이 채 안되어 Science Citation Index-Expanded(SCIE), Web of Science, Materials Science Citation Index(MSCI), Current Contents/Physical, Chemical & Earth Sciences (cc/pcaes), Research Alert에 포함하게 되어 한국물리학회는 JKPS와 함께 국내에서 영문 SCI 학술지를 2개 보유한 학술단체가 되어 물리학회의 위상을 높이게 되었다.

홍보잡지 편집위원회 활동 (2000 - 2002)

  2000년 제9권에는 21세기 물리학의 방향, 경제학과 물리학, Geophysics, 물리학과의 위기, 양자론 탄생 100주년 기념, 중시구조의 물리학, 폴리머와 물리학, 현장의 물리교육, 예술세계의 물리학, 2000 노벨물리학상 등이 특집분야로 선정되어 해설 85편, 국제학회 참가기 14편 등 617면이 편집되었다.
  제10권부터는 보다 대중적인 주제와 이해하기 쉬운 내용을 편집하고 언론과의 공조를 통하여 잡지의 파급효과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제10권에는 현대물리학과 과학사상, 생명정보와 물리학, 천체물리학, 양자전산 및 정보, 핸드폰, 스포츠와 물리학, 학생들이 원하는 물리학, 우주과학, 끈이론, 2001 노벨물리학상 등이 특집분야로 선정되어, 해설 81편 국제학회 참가기 15편 등 612면이 게재되었다. 2002년 12월말 현재 제11권에는 하나로와 중성자산란, 전 지구과학 포럼 GSF, 축구와 물리학, 알갱이계의 물리학, 놀이기구의 물리학, 생활속의 물리학-부엌편, 21세기 프론티어 연구와 물리학, 한국물리학회 창립 50주년, 2002 노벨물리학상, 홍보잡지 창간 10주년 등의 특집으로 해설 79편, 국제학회 참가기 16편 등 697면이 게재되었다. 제10권 7호부터 화제의 물리학자 난을 신설하여 이동녕, 정재승, 최덕인, 문대원 등 각종상 수상자와 학계와 언론의 관심대상이 되는 물리학자들을 소개하였다. 또한 제11권 7/8호부터 “책으로 만나는 현대과학” 난을 신설하여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혼돈의 가장자리』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과학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2002년은 한국물리학회 창립 50주년으로 홍보잡지 창간 10주년이기도하여 관련 특집과 기사가 많이 기획되었다. 특집으로 축구와 물리학, 놀이기구의 물리학, 창립 50주년 특집이 있다. 축구와 물리학은 2002년 한·일월드컵과 맞물려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놀이기구의 물리학 특집은 서울랜드에서 개최된 초·중·고등학생들의 체험학습과 함께 물리 대중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10월호는 학회창립 50주년 기념호로 발간되었으며 “50주년 약사”, “창립 50주년 행사소개”, 윤세원, 지창열, 안세희 원로교수가 함께 한 “50주년기념 원로와의 좌담회” 기사가 게재되었다. 또한 11월호에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한국 물리학회장이 참여한 “국제좌담회” 기사가 게재되었다. 이와 별도로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관련 학계의 축하 메시지들이 “과학의 창”난에 연재되고, “학회 50년사” 시리즈 등이 게재되었다. 12월호는 홍보잡지 창간 10주년 기념호로 “홍보잡지 10년사”, “뒤돌아본 홍보잡지 10년”, “홍보잡지 10년 좌담회” 등이 기획·게재되었다.
  홍보잡지는 끊임없는 편집 및 발간 체제 개선과 대중화, 온라인화 노력으로 학술단체 최고의 홍보잡지로 국내 유수의 대중 과학잡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홍보잡지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대중적 특집과 새로운 난의 발굴, 1992년 창간 후 기발간호의 온라인화, 온라인호의 DB화 및 고품질 PDF화를 통하여 명실상부한 대중 온라인 과학잡지로 계속 발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00년 국문학술지를 「새물리」로 통합, 월간화 하였다.

 

 

 

 

 

 

 

 

 

 

 

 

 

 

 

 

 

 

 

 

 

 

 

 

 

 

 

 



2001년 2월 CAP이 창간되고 2002년 11월SCI-E 등재가 승인되었다.

 

 

 

 

 

 

 

 

 

 

 

 

 

 

 

 

 

 

 

 

 

 

 

 


2002년「물리학과 첨단기술」기념 특집 기획 편집(학회창립50주년기념, 홍보잡지 창간10주년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