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1990년 이후부터는 주로 한국광학회와 공동주최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2002년 현재 광학연구 인력 및 연구시설의 획기적인 증가로 광학 학술활동은 급진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대학 연구실을 보면 거의 모든 대학에 광학분야 연구실이 2, 3개씩 있으며, 특정대학에서는 광학분야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광학분야 중점육성 대학을 만드는 등 광학 및 양자전자분과회의 연구인력 및 연구활동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지속적으로 타 학회와 공동주최로 학술분야를 넓혀가며 학술교류를 활발히 전개해가는 것이 더 바람직하며, 광학 및 양자전자학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와 더불어 근접장 광학분야, 비선형광학 그리고 시각 및 의광학(醫光學)분야 등 많은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