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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53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IPhO)에서 한국 대표단 학생 5명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중국과 국가 종합 공동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53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는 세계 86개국에서 387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습니다. 한국 대표단은 서울과학고 3학년 노이헌, 서규민, 이준서, 이현채, 경기과학고 3학년 한종윤 학생과 한국물리학회 올림피아드위원회에서 파견한 김재완(명지대, 단장), 김진교(경희대, 부단장), 최강신(이화여대), 신용일(서울대), 박철환(서울대), 염다현(이화여대), 석효준(서울대) 회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 출전한 국가대표 학생들은 일반물리 온라인 교육과 겨울학교, 그리고 지난 5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APhO) 대회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노이헌, 한종윤 학생의 경우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국제물리올림피아드 두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한국물리학회 올림피아드위원회는 매년 온라인 교육, 계절학교 등을 운영하여 국제대회 참가할 우수한 과학 영재를 조기 발굴 및 교육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 인재를 배출하는 등 기초과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2023년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국가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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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이현채(서울과고 3), 서규민(서울과고 3), 노이헌(서울과고 3), 한종윤(경기과고 3), 이준서(서울과고 3) |
| 2023년 국제물리올림피아드 대표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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