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도 한국물리학회 강원지부 소식 ▣
한국물리학회 강원지부(지부장: 상지대 이상석교수)는 2022년 6월30일(목)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창조관 102호 세미나실에서 노태원 한국물리학회 회장과 이탁희 총무이사가 본부대표로 지부 행사에 참석하였다. 또한 고려대(세종) 이긍원교수와 세종대학교 홍석륜교수를 비롯한 다른 지역 물리학회 외부인사와 더불어 강원도내 물리학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한국물리학회 강원지부 정기학술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강원지부의 회원들은 강원대학교(춘천/도계캠퍼스), 한림대학교, 연세대학교(미래캠퍼스), 상지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등 5개 대학교의 교수와 석/박사급 연구원 및 학부생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강원지부 정기학술발표회는 특히 한국물리학회 회장한국물리학회 회장이신 서울대 물리학과 노태원 교수가 “대학에서 지나 온 교육과 연구, 그리고 미래의 한국물리학회” 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20편의 구두발표가 이루어졌다. 코로나19 재확산 시대와 지방대의 물리학과 위기 의식이 팽배한 가운데도 불구하고 한국물리학회 지부의 전망과 대비하여 강원지부 회원들의 관심분야인 연구의 지속적인 활성화와 지방대 물리학분야 인재양성 발전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다루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방대학에서 이루어진 응용 및 융합 물리분야 기반으로 광물질과 양자광학 응용, 메타물질, 태양전지 및 광전지 응용, 차세대 전력 및 신경 센서 소자 반도체, 그래핀, 포논, 양자전산 시뮬레이션, 바이오 신물질 및 자성소자, 의료기기, 코로나 치료제 개발의 물리적 분야 접근, 새로운 고온초전도체 합성, 방사선 검출과 실생활 응용 등 그간 연구해온 결과들을 교수들과 박사급 연구원들이 직접 발표하였고, 강원지역 대학의 연구실간 융합 연구의 결실을 확인하고 대학간의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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